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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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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분포 · 3건

  • 동아일보3

우리 매체 매칭 · 3건

[단독]‘AI 해킹’에 5대 은행 모두 공격당했다

KB국민, 신한, 하나, BNK부산은행 등 주요 은행에서 인공지능(AI) 해킹으로 보이는 공격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 NH농협은행도 해킹 공격을 당했다. 비슷한 시기에 여러 시중은행이 한꺼번에 해킹에 노출된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동시다발적 AI 해킹에 금융권과 보안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하는 공격은 이제까지의 해킹과 차원이 달라 기존 보안 체계와 대응책을 전면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고객 119명의 개인 및 신용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직원 영업지원 시스템(ODS)이 해킹당해 8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언급했다. 부산은행은 이달 1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웹서버 공격으로 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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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결혼’ 1호는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게 꿈만 같습니다.”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결혼식을 올린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마이 씨(27)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박물관 앞 은행나무 쉼터에서 총 28쌍의 야외 결혼식을 지원하는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고결)’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마이 씨는 이 사업의 첫 사례로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지난해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최초로 미스 춘향 현(賢)에 선발됐으며 현재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에선 ‘김치귀신 마이’란 채널을 운영 중이다. 마이는 “경복궁은 처음 한복을 입은 곳이며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한 곳이기도 하다”며 “뜻깊은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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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안수준 높은 은행들 동시다발 해킹… “AI에이전트 활용 정황”

국민들의 일상적인 경제생활과 직결된 주요 시중은행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해킹으로 보이는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KB국민, 신한, 하나, BNK부산은행에서는 고객이나 외주 직원의 개인정보가 실제 유출됐고, 우리, NH농협은행에서도 비슷한 공격 시도가 확인됐다. 돈과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갖췄다고 여겨지는 은행권이 동시다발적으로 AI 해킹에 노출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안업계에서는 AI를 이용해 시스템의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내고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공격 경로를 찾는 방식이 현실로 나타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사람이 공격을 발견한 뒤 취약점을 차단하고 방어막을 치는 사이 AI가 다른 약점을 찾아 다시 공격할 수 있어서다. AI가 해킹의 속도와 범위를 크게 확장하면서 기존 방어망이 무력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하나·KB·신한·부산 뚫리고 우리·농협도 공격받아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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